안녕하세요,,,질문하신 내용에 대한 답변입니다.
(1) 질문하신 [강도의 변화가 없을 때]의 의미를 제가 잘 알아차리지 못하겠습니다.
강도의 변화가 없을 때라 함은 저강도강재와 저강도강재를 비교한다거나, 고강도강재와 고강도강재를 비교한다는 맥락이 될 것이므로 문맥이 성립되지 않을 것입니다.
참고로, 이러한 류의 처짐관련 문제들은 처짐의 식이 하중(M,P,w), 경간(L), 탄성계수(E), 단면2차모멘트(I)로 표현된다는 것에 착안하시고 분모쪽의 탄성계수(E)는 저강도강재와 고강도강재가 같으므로 비교대상이 될 수 없으며, 단면2차모멘트(I)의 변화가 생긴다는 것을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2) 주요 구조용 강재의 재료강도를 강재의 종별 판두께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강종의 위에 TMC가 붙어있지 않은 강종들은 [두께 40mm이하], [두께 40mm초과 75mm이하], [두께 75mm초과, 100mm이하]로 구분하고 있는데, 시험에서 관심있는 지표들은 [두께 40mm이하]에 해당됩니다.
반면, 특정의 강종들은 [두께 80mm이하]로 재료강도를 제한하고 있습니다.
SM490TMC, SM520TMC, SM570TMC, HSA800 강종들이 위의 제한에 걸리는 재료들입니다.
(3) 단층이라서 그렇다기 보다는 PEB시스템은 설계에서 제작까지 컴퓨터를 통해 정밀설계되어 제작되기 때문에 현장시공은 용접이 필요없는 단순 볼트 조립방식으로 공기단축이 가능해진다는 의미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4) 좌굴이 부정적인 의미가 보통이고, 구조물에 작용되어지는 외적인 하중도 부정적인 의미가 보통입니다. 부정에 부정은 긍정이라는 말이 있듯이 새삼 조선말 어렵군요.
좌굴하중이 크다라고 하면 좌굴이 발생되기 위한 외적인 힘이 크다라는 의미이므로 좌굴이 발생되기 어려운 상황을 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