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 부재력을 계산하기 위해 부재를 절단했을 때 절단면쪽으로 힘의 화살표를 그려놓는 것이 기본입니다. C부재의 화살표를 11시 방향의 대각선 화살표를 그려놓고 나서, 이것을 수직성분인 sin과 수평성분인 cos으로 치환하면 수직성분은 상향, 수평성분은 좌향이 될 것입니다.
절점에서 수직평형을 계산할 때 지점반력 20kN도 상향이고, C부재의 sin성분도 상향이므로 둘 다 +로 수직력들을 계산합니다. 이 결과값이 +이면 인장이고, -이면 압축이 됩니다.
절점에서 수평평형을 계산할 때 T부재도 좌향이고, C부재의 cos성분도 좌향이므로 둘 다 -로 수평력들을 계산합니다. 이 결과값이 +이면 인장이고, -이면 압축이 됩니다.
(2) 20kN은 하중에 따른 상향의 불변의 지점반력입니다.
T부재가 수평이므로 당연히 C부재의 sin성분만이 하향으로 힘이 작용되어 지점반력을 상쇄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C부재의 cos성분이 우향이므로 T부재는 당연히 좌향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처음부터 C부재는 절점을 누르는 압축(-)부재, T는 절점을 잡아당기는 인장(+)부재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위의 답변 중 (1)이 기본이고, (2)는 개념정리가 된 사람들이 생각하는 방식 정도일 것입니다.
어느 것을 적용해도 상관없지만 두개의 내용을 혼동해주시면 안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